서울대 연구 – 암 진단 환자 4명 가운데 1명 금연 실패
암 진단 환자 4명 가운데 1명 금연 실패
담배를 피우면서 암을 진단받은 환자 4명 가운데 1명은 ?여전히 담배를 끊지 ?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서울대병원과 국립암센터의 공동연구팀이 전국 10개 병원에서 치료받는 ?암 환자 천 956명을 조사한 결과, 담배를 피우는 490여 명 가운데 ?암을 진단받고도 담배를 계속 피우는 환자가 ?27%인 131명으로 나타났습니다.
연구팀은 암을 진단받고도 금연 하지 못하는 환자가 가족이나 친구와의 대화, 정서적 지지 등을 수치화한 ‘사회적 지수’가 ?금연한 그룹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이 금연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습니다.